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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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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최장수 일본 총리’ 길 열렸다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2021년 9월까지 집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자민당은 5일 당 대회를 열고 총재 임기를 현행 연속 ‘2기 6년’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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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할 수 있는 나라’ 개헌 속도 내는 일본
일본 자민당 내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이 올해 상반기 중 개헌 발의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자민당은 아베 내각 초기부터 개헌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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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아베 5년이 바꾼 일본…경제는 좋아요, 개헌은 싫어요
닛케이 평균지수 1만395엔(2012년 12월말)→2만 2725엔(2017년 11월말) 소비자물가 상승률 -0.2%(2012년 12월)→0.8%(2017년 10월) 설비투자액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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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본 ‘우익 사령탑’ 일본회의,헌법의 날 직전 공개한 영상의 정체는
‘일본 우익의 대본영’으로 불리는 일본회의가 숙원사업인 평화헌법 개정을 위해 고삐를 죄기 시작했다. 일본의 ‘헌법기념일’인 5월3일을 앞두고서다. 각종 스캔들로 아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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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긴급사태" 와중에 ‘개헌’ 숟가락 얹는 日자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민당 내부에서 이를 구실로 개헌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자민당은 2018년 3월 4개 항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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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독자 개헌안 추진
[도쿄〓연합]일본 국회에 헌법조사회가 설치되는 등 개헌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자민당이 독자적인 헌법 초안 작성을 추진하고 있다. 자민당은 19일 당 본부에서 헌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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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땐 ‘개’자도 안 꺼낸 아베…압승하자 “개헌 논의 심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운데)가 참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밤 자민당 본부에서 다니가키 사다카즈 자민당 간사장(오른쪽), 고무라 마사히코 자민당 부총재와 함께 자민당 소속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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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에 골몰할 때 아냐" 흔들리는 아베의 개헌 스케줄
"헌법은 지금 정권이 골몰할 과제가 아니다."자민당과 연립정권을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가 5일 기자회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개헌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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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내각 20명중 일본회의 소속 14명"
‘개헌과 레임덕 방지를 위해 핵심 각료는 유임시키고 측근들을 당 요직에 끌어모은 친정 체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일 단행한 내각과 자민당 당직 인사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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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19년만에 방위계획 大網 개정 의미
일본 정부는 일본 군사력의 질적향상과 국제적인 역할 확대를 골자로 한 새 방위계획 대강(大綱)을 28일 확정했다.새 방위계획 대강은 군사대국을 지향하지 않고 최소한의 방위력만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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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민당 ‘개헌 금기’에 도전장
일본 제1야당인 자민당이 다음 달로 만료되는 이번 정기국회 회기 내에 헌법 개정안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3일 보도했다. 전후 반세기 이상 일본에서는 국회에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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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군사대국 행보 빨라진다
일본은 지금 거침없이 군사대국을 향해 달려간다는 인상이다. 미국에서 발생한 9.11 테러 사건을 계기로 자위대의 해외파병이 활발해졌고 북핵 문제를 빌미로 국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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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지휘권은 아베가.."총리가 군 최고지휘관" 명기할 듯
일본 자민당이 추진 중인 헌법 개정안에 총리가 자위대의 지휘권을 갖는다고 명기될 전망이다. 25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자민당 헌법개정추진본부는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고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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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긴급사태 땐 국민기본권 제한"…전체주의 회귀 반발
지난해 7월 일본 육상자위대 대원들이 지진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후쿠오카 도호 마을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EPA=연합뉴스] 일본 집권 자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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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평화헌법에 '자위대=방위 실력 조직' 명기 추진
욱일승천기를 단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 [중앙포토] 일본 집권 자민당이 이른바 '평화헌법'으로 불리는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방위 실력(행사) 조직'으로 명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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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자위대 없다고 활동 못하는 것 아니다”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 지난 2일 일본 도쿄도 의회(127석) 선거의 또 다른 승자는 공명당이다. 23명이 출마해 전원 당선됐다. 100% 당선은 1993년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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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의 야망 “김정은과 중국견제 공조 꿈꾼다”
올가을 아베-김정은 평양정상회담 가능성…내년 가을 자민당 전당대회 직전 북일수교 완성 최상의 시나리오로 상정 지난 2월 13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에 참석한 아베 총리. 방송용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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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개헌 대못 박기…개헌 내용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4일 내년 7월 참의원 선거 직후 헌법 개정에 나설 뜻을 밝혔다. 아베 총리가 “개헌은 나의 큰 목표이자 신념”이란 말을 거듭하며 ‘전후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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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점령시대 구조 바꿔야” 개헌 위한 보수 총동원령
아베 신조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헌법 개정과 전후 체제 탈피를 내세우며 보수 세력 결집에 나섰다. 아베 총리는 28일 보수 성향의 초당파 의원 연맹인 ‘창생일본’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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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6. 달라진 국정 운영
일본 정부가 나라 살리기에 나섰다. 10년 불황에서 벗어나려는 발버둥이다. 중앙과 관료에 집중했던 국가의 중심축을 지방과 민간으로 옮기려는 게 그 핵심이다. 그러나 이 같은 총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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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정권, 초ㆍ중 학습지도 해설서에 ‘개헌, 자위대’ 명기...‘독도 일본땅’ 왜곡 강화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초·중학교 교과서 제작과 일선 학교 수업의 지침이 되는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헌법 개정 절차와 자위대의 역할을 명기하는 등 개헌과 군국주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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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日총리 “北미사일 대비 적기지 공격 능력 보유 검토”
기시다 후미오(岸田 文雄) 일본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북한이 19일 오전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 도발을 한 것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岸田 文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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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반등하자 개헌 ‘본심’ 드러내는 자민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5월 1일 초당파 의원 모임의 신헌법 제정 추진대회에 참석해 헌법 시행 70주년인 올해 개헌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지지통신]